EigenLayer는 4월 17일부터 스테이커에 대한 ‘슬래싱’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조치는 이더리움 재스테이킹 프로토콜의 첫 번째 기능 완전한 버전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단계로, 사용자에게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EigenLayer는 검증 가능한 앱과 서비스의 새로운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목표를 세우고 있다.
EigenLayer 슬래싱 시작과 그 의미
EigenLayer는 2023년 4월 17일부터 스테이커에 대한 슬래싱을 시작한다고 공지했다. 슬래싱이란 네트워크의 성능 저하나 부정행위에 대해 노드 운영자에게 처벌을 부여하는 것을 말하며, 이 방식은 이더리움과 같은 프로토콜의 보안을 강화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EigenLayer는 이 프로세스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첫 번째 완전 생태계를 구축하는 중이다. 슬래싱이 도입됨에 따라, 사용자들은 보다 안전하게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슬래싱 시스템은 스테이커들이 네트워크에 제공하는 가치를 극대화하며, 동시에 악의적인 행동을 예방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EigenLayer는 첫 번째 슬래싱 시작을 통해 많은 사용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생태계의 발전과 사용자 경험을 함께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조치는 EigenLayer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인프라를 강화하는 데도 기여할 것이다. 사용자가 자발적으로 슬래싱에 참여려면, 기본적인 조건을 충족해야 하므로, 이른바 ‘opt-in’ 방식이 가능해지고, 사용자와 운영자 간의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EigenLayer는 투명성과 안전성을 갖춘 새로운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스테이커 보상 변화와 사용자 혜택
EigenLayer는 2024년에 들어서 스테이커들을 위한 보상을 분배하기 시작했다. 보상에는 자사의 원주율 토큰인 EIGEN의 배포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스테이커들에게 재투자의 유인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러한 보상 구조는 사용자가 EigenLayer의 생태계에 더 깊숙이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스테이커들은 이제 슬래싱이 시작되면서 보상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EigenLayer의 생태계에서 다른 프로토콜을 보호하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결국 사용자가 스테이킹한 암호화폐를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동시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역동적인 환경을 만들어낼 것이다. 스테이커들이 만약 높은 성과를 내게 되면, 추가적인 보상이 부여되는 구조도 마련되어 있다. 이는 사용자가 더욱 열심히 네트워크에 기여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형태가 된다. EigenLayer의 이러한 변화는 특히 낮은 성과의 스테이커들에게는 더 많은 부담을 줄 수 있는 구조일 수 있지만, 동시에 보상 시스템이 공정하게 운영된다면 자신의 노력을 통해 보상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가능성도 높인다. 이처럼 EigenLayer의 스테이커 보상 변화는 사용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다 줄 뿐만 아니라 생태계 자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igenLayer의 주요 발전과 미래 비전
EigenLayer는 현재 약 30개 이상의 활성 검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더 많은 서비스가 개발 중에 있다. 이는 뛰어난 확장성을 가진 플랫폼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igenLayer의 본래 목표는 DeFi 및 게임과 같은 고성능 애플리케이션 중심으로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사용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한다. 2023년에 출시된 EigenLayer는 기술 기반의 서비스들의 안전성과 성능을 보장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크립토 생태계와 사용자 기반의 성장을 촉진할 것이다. EigenLayer는 사용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더 나아가 다른 웹3 분야로의 확장을 고려하고 있다. 특히 월간 성장률을 고려할 때, 이것은 유망한 미래를 암시하는 신호일 것이다. EigenLayer는 앞으로 사용자와의 소통을 통해 지속적인 피드백을 기반으로 생태계를 발전시키는데 힘쓸 예정이다. 이와 함께, EigenLayer의 고유한 생태계에서 다양한 서비스 뿐만 아니라, 탈중앙화된 응용프로그램이 진화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결국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로 연결될 수 있다.EigenLayer는 슬래싱 시작과 함께 스테이커에게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며 새로운 생태계로 나아가는 중이다. 앞으로도 EigenLayer의 발전에 주목하며, 사용자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려는 노력이 이어질 것이다.
